제18편: 수납을 늘리지 않아도 집이 깔끔해지는 정리 원칙

집이 정리가 안 된다고 느낄 때 많은 사람들이 가장 먼저 하는 행동이 있습니다. 바로 수납장을 더 사는 것입니다. 하지만 수납이 늘어난다고 해서 집이 항상 깔끔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저도 예전에 수납함과 정리박스를 계속 구매했던 적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집이 정리된 것처럼 보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수납함이 점점 늘어나고 결국 물건도 함께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정리를 오래 해본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한 가지 원칙을 이야기합니다. 바로 수납보다 물건의 양을 줄이는 것이 먼저라는 것입니다.

오늘은 수납을 늘리지 않아도 집이 훨씬 깔끔해지는 정리 원칙을 소개합니다.


1. 수납을 사기 전에 먼저 비우기

정리를 시작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새로운 수납을 사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물건을 줄이는 것입니다.

정리 전문가들이 자주 하는 말이 있습니다.

“수납은 물건을 숨기는 것이지 줄이는 것이 아니다.”

예를 들어

  • 사용하지 않는 컵

  • 오래된 전선이나 케이블

  • 읽지 않는 잡지

이런 물건들을 먼저 정리하면 생각보다 많은 공간이 생깁니다.


2. 같은 종류의 물건은 한곳에 모으기

집이 어지러워 보이는 또 하나의 이유는 같은 물건이 여러 곳에 흩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 가위가 여러 서랍에 있음

  • 충전기가 집 곳곳에 있음

  • 펜이 여러 군데 흩어져 있음

이런 물건들은 한 곳에 모아두는 것만으로도 관리가 훨씬 쉬워집니다.

한눈에 보이면 필요 이상으로 물건을 다시 사는 일도 줄어듭니다.


3. 꺼내기 쉬운 수납이 정리를 유지합니다

정리가 오래 유지되는 집의 특징은 수납이 단순하다는 것입니다.

너무 복잡한 정리 방식은 시간이 지나면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 뚜껑 없는 바구니

  • 간단한 수납 박스

  • 자주 쓰는 물건은 열린 수납

이런 방식이 오히려 정리를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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